상담 종결 후 내담자분들이 직접 작성해주신 개인상담 후기입니다.

거짓말, 불안증 -> 회피가 아닌 직면과 용기로 문제 해결



제가 한국에 온건 00년 00월 00일이었습니다.

대학에 붙고 

할수 있다는 자신감에 들어간 

**에서의 유학생활동안 

많은 것들을 경험하기도 했지만 

많은 실패를 겪었고, 

정신적으로도 많은 영향을 끼쳐왔습니다.


거짓말을 감추기위해 거짓말을 하며, 

우울증에 걸리기도 했고, 

한국에 가기 직전엔 

반쯤 폐인이 된 느낌이었습니다.


그런 상태로 한국에 오게 되었고, 

겉으로도 속으로도 

그 때에 비해서는 

많이 나아졌다고 생각했지만, 

전부 나아진 것은 아니었습니다.


아직 **비와 마지막 **비는 내지도 않은 상태였고, 

그걸 부모님께 말하지도 않은 상태였습니다.

그런 문제가 있음을 알면서도 

그걸 잊기 위해 노력했고, 

다가오거나 해야할 일을 하는 것도 무서워했습니다.


가끔 아무 이유없이 그런 것들이 떠올라 

하루종일 불안감들에 휩싸이기도 했었구요.

부정적인 것들을 

똑바로 바라보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술로 도망치는게 일상이었습니다.


그런 제게 어머니는 상담을 권했고, 

그것조차 스트레스였기에 피하고 싶었지만 

너무나도 권했기에 

반쯤은 타의적이 아닌, 

자의는 1할정도 섞인 상태로 

상담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상담을 하면서 조금씩은 바뀌었습니다.

보기 싫어하던 것들을 

조금씩은 흘겨 볼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상담 막바지 쯤엔 정말 제대로 바라볼 수 있었으며, 


마지막에는 

도움을 받긴 했어도 

제 입으로 부모님께 가지고 있던 문제를 

이야기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제가 가지고 있던 가장 큰 문제를 

직접 바라보고 

부모님께 이야기 한 뒤에 느꼈습니다.


제가 지레 겁 먹어, 피한 문제들은 

제 생각만큼 큰 것들이 아니었고

오히려 

피하느라 받는 스트레스가 더 컸다는 것을요.


상담이 끝나고 

가장 크게 바뀐게 무엇이냐 물어본다면 

스트레스나 문제를 제대로 바라보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 할 수 있게 된 점일 것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문제는 

지레 겁먹고 피해도 되지만 

그렇게 겁먹을 정도는 아니고 

오히려 피하는게 더 큰 스트레스가 된다는 걸 

알았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