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상담후기
  • >
  • 개인상담후기

  착한아이 증후군 & 시선의식 극복기 - 인생의 전환을 맞이하다!
관리자   
2019-11-01 | | 조회 44 | 댓글0

여자, 행복, 일출, 실루엣, 드레스, 비치, 자유, 호흡, 기쁨

 

후기를 쓰기 전에
세 달 동안 수고해주신 상담가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상담 전엔
난 나름 주도적으로 내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했었다.
“난 정직하고 착하고 바른 사람이야” 라고 생각했고,
그런 나의 기준에 사람들 역시 맞추려 했었다.
“난 정말 착한 사람이야 따뜻한 사람이야” 라고 생각하며 마음을 표현했었다.


어릴 적 권위적이고 무서웠던 아버지를 원망했었다.
(내가 하고 싶은걸 못하게 하는 아버지, 아버지를 위해 태어난 기계라 생각했었고
어떻게든 그런 아버지에게 벗어나고 싶었으며 늘 악몽에 시달렸고,
아버지 부탁은 거절하지 못해서 힘들어했다.)


나는 남들 시선에 나를 맞추며 살아갔었다.
내가 말을 안 해도 상대가 다 알 거라 생각했고
설명하는 걸 답답해하고 이해 못 하는 상대를 이해 하지 못했었다.



상담 후에,
나는 정말 인생을 처음 사는 것처럼,
나에 대해 아는 게 많이 없었다는 것을 알았다.
작은 행동 하나도 해도 되겠느냐고 물어보며
그래도 되는 거였구나 할 정도였다.


인생을 내가 만든 틀 안에 가둬두고
나 자신을 자유롭지 못하게 했고.
나의 기준에 벗어나는 사람들 역시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
(정직하고 바른 사람이 아니라 나 자신에게도 엄했고
상대의 입장을 생각하지 않는 비판가였다)


난 상대의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이기적인 선행을 베풀며 상대를 전혀 배려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다.


아버지께 털어놓기 힘들어서 꺼내지 못한
속 마음을 솔직하게 말해 오해를 풀었고 더 이상
악몽으로 나오지 않고, 일을 부탁하셔도 내 마음이 따르지 않으면
거절할 줄도 알게 되었다.
(아버지는 본인의 생각이셨지만 자식들이 힘들지 않은
길을 가길 원하셔서 하셨던 행동들이었고,
다른 폭력적인 부분은 깊이 미안해하고 계셨다.
그리고 일을 강요한 아버지탓 보단 자유를 갈망하는
나의 성향의 영향이 더 컸던 것 같다.)


남들은 내가 생각하는 것만큼 나에게 관심이 없다는 걸 알았고 시선에 자유스러워졌다.
나의 생각은 제대로 얘기하지 않으면 아무도 알지 못하는 걸 알았고
여태껏 상대에 배려 없이 행동하고 무시했다는 걸 깨달았다.

 

 

상담 후 제대로 된 인지와 대화의 방법도 배워서 나의 감정에 충실하되,
제대로 된 감정 표현 전달과 복잡한 내 생각을 핵심만 잘 전달하려 하고
대화 중 상대의 말을 중간에 끊고 내 생각과 다른 의견을 내면
날 반대한다고 생각했었지만 지금은 상대의 말을 끝까지 들을 귀가 생겼고,
내 생각 상대의 생각을 분리하며 대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이 아닌 망상에 깊이 빠져 상대를 오해하고 미워하는 일도 없어졌고
남들을 향해 있는 많은 생각들과 신경을 나에게 쓰며

나의 내적 성장에 힘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내 인생은 내 것이고 그 인생은 내가 지키는 것이고,
난 대단히 착하지도, 특별하고 대단하지도 않는 사람이라는 걸 깨달았고
인생 참 힘들고 복잡하다고 생각했는데
나 자신을 사랑하며 제대로 된 인지 능력을 키우며 가벼운 마음으로 살아야겠습니다.


정말! 왜 전문가를 찾아가야 하는지 뼛속 깊게 깨달은 세 달이었습니다.
이 세 달의 시간은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라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닐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글
리스트

이름
연락처 - -
상담일
상담유형
메모작성

이름
연락처 - -
비밀번호
제목
내용

이름
연락처 - -
상담일
상담유형
메모작성

이름
연락처 - -
상담일
검사유형
메모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