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문제] 가족과 타인과 대인관계문제를 극복하여, 신기한 행복감을 느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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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 o o
조회 6,378회
작성일 2022-05-19
본문
(1) 상담 전/후의 변화
-남편과의 관계 변화
상담 전에는
제가 생각하기에
남편으로서 하면 안될 것 같다는 행동이나 말을
남편이 저에게 하면,
기분이 많이 나빠져서 삐지고 말을 안하는 등의
화가 났다는 표현을 하고
남편이 계속 사과하길 바랬었습니다.
남편이 쉽게 사과하지 않고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이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남편이 너무 미워지고
제 자신이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에 빠졌었습니다.
또, 화가 나면 소리를 지르면서
남편의 잘못된 점들을 말하곤 했습니다.
상담을 받으면서
저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이 잘 못 되었고,
남편의 작은 행동을
부풀려서 받아들이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대화를 하면 오해를 풀고
서로의 감정을 이야기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순간 화가 나서
남편과 신혼여행에서도 다투었었는데,
이렇게 좋아야 할 순간들이
다투었던 기억들로 남아있어서 아쉽지만,
앞으로는
대화를 하면서 갈등을 풀어나갈 수 있게 됐습니다.
-타인과의 관계 변화
직장에서
제 이야기를 하지 않고
혼자서 일을 해결하려고 하는 점들이
인간관계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것을 모르고 있었고,
사람들에게 작은 인사말이라도
먼저 건내는 용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상담 후에는 왜 그런지 모르게,
2~3년동안 인사만 하면서 지내던 사람들과
짧은 대화를 한 두마디씩 더 하게 되어 신기했습니다.
인사만 하고 지내던 선생님과
복도에서 우연히 마주쳐 이야기를 하다가 길어져
같이 잠깐 자리에 앉아서
몇마디 이야기를 더 나누는 일이
저에게는 없던 일이라
그런 경험들이 생기는게 신기합니다.
또, 올해 초에 갈등이 있던 선생님과
점심시간에 단둘이 산책을 하면서
일상이야기를 하기도 했는데
이런 시간들도 저에게는 없던 일이라
신기하기만 합니다.
아직은 돌발질문 등에
제 의견을 바로 내거나 하지 못하지만,
조금씩 한마디씩 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말을 못한 것에 대해
크게 자책하지 않습니다.
(2) 느낀고 배운점
사람들과 대화하는 방법을 알아가고 있는 것 같고,
악의를 가지고
저를 대하는 사람은 없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오히려,
그 반대로 친절하게 기꺼이 도와주려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이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동안 이런 사실들을 몰랐던 것이 안타깝습니다.
상담하는 동안
원장님께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닫게 되었고
그중에 가장 마음에 와 닿은 것은
사람들에게
내가 먼저 다가가지 않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먼저 다가오려고 하지 않는게
서운할 일이 아니라
내가 먼저 다가가야 하는 일이었고,
제가 *0대 중반에서 성숙하지 않았다는 것도
새롭게 알게 되어 놀랐습니다.
다른 *0대 중반의 삶들을 더 지켜보고
그들의 인간관계를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남편과의 관계 변화
상담 전에는
제가 생각하기에
남편으로서 하면 안될 것 같다는 행동이나 말을
남편이 저에게 하면,
기분이 많이 나빠져서 삐지고 말을 안하는 등의
화가 났다는 표현을 하고
남편이 계속 사과하길 바랬었습니다.
남편이 쉽게 사과하지 않고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이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남편이 너무 미워지고
제 자신이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에 빠졌었습니다.
또, 화가 나면 소리를 지르면서
남편의 잘못된 점들을 말하곤 했습니다.
상담을 받으면서
저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이 잘 못 되었고,
남편의 작은 행동을
부풀려서 받아들이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대화를 하면 오해를 풀고
서로의 감정을 이야기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순간 화가 나서
남편과 신혼여행에서도 다투었었는데,
이렇게 좋아야 할 순간들이
다투었던 기억들로 남아있어서 아쉽지만,
앞으로는
대화를 하면서 갈등을 풀어나갈 수 있게 됐습니다.
-타인과의 관계 변화
직장에서
제 이야기를 하지 않고
혼자서 일을 해결하려고 하는 점들이
인간관계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것을 모르고 있었고,
사람들에게 작은 인사말이라도
먼저 건내는 용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상담 후에는 왜 그런지 모르게,
2~3년동안 인사만 하면서 지내던 사람들과
짧은 대화를 한 두마디씩 더 하게 되어 신기했습니다.
인사만 하고 지내던 선생님과
복도에서 우연히 마주쳐 이야기를 하다가 길어져
같이 잠깐 자리에 앉아서
몇마디 이야기를 더 나누는 일이
저에게는 없던 일이라
그런 경험들이 생기는게 신기합니다.
또, 올해 초에 갈등이 있던 선생님과
점심시간에 단둘이 산책을 하면서
일상이야기를 하기도 했는데
이런 시간들도 저에게는 없던 일이라
신기하기만 합니다.
아직은 돌발질문 등에
제 의견을 바로 내거나 하지 못하지만,
조금씩 한마디씩 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말을 못한 것에 대해
크게 자책하지 않습니다.
(2) 느낀고 배운점
사람들과 대화하는 방법을 알아가고 있는 것 같고,
악의를 가지고
저를 대하는 사람은 없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오히려,
그 반대로 친절하게 기꺼이 도와주려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이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동안 이런 사실들을 몰랐던 것이 안타깝습니다.
상담하는 동안
원장님께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닫게 되었고
그중에 가장 마음에 와 닿은 것은
사람들에게
내가 먼저 다가가지 않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먼저 다가오려고 하지 않는게
서운할 일이 아니라
내가 먼저 다가가야 하는 일이었고,
제가 *0대 중반에서 성숙하지 않았다는 것도
새롭게 알게 되어 놀랐습니다.
다른 *0대 중반의 삶들을 더 지켜보고
그들의 인간관계를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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