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으로부터 얻은 것.

-어려운 상황에서 힘듦을 이겨낼 수 있게 한 자존감.

-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된 것.

(연민의 감정이 강한 사람. 호불호가 뚜렷하나 얘기하지 않는 사람.

사람을 좋아함. 혼자 생각해서 결정하는 버릇 때문에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었음.

무언가를 알 때 까지 시간이 오래 걸림. 용기는 있지만 소통하는 방법/기술을 잘 모름. 내성적인 사람.)

 

심리상담을 통해 해결된 것.

- 친구관계

: 친구관계를 맺을 때 그들의 말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해서 자꾸 문제가 생겼는데,

이제는, 이해가 안되면 안된다고 솔직히 말하면 해결이 됨.

세상과 사람을 연민의 눈으로 보는 시각을 갖고 있는데, 친구를 사귈 때는 주의해야 함.

그 이유는, 호감으로 사귀지 않아서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없다는 문제가 있기 때문.

진정한 친구는 연민의 감정이 아니라 호감으로 발견할 수 있으므로~~~

 

- 직장생활

: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았음.

이해가 안되면 안된다고 솔직히 이야기 하면 혼은 나더라도 정확히 알 수 있게 됨.

상사가 원하는 방식으로 생각하고 일을 처리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음.

그렇게 해서 일을 통제할 수 있게 되면, '내 방식'의 창의성을 가미해도 됨.

 

- 내면의 문제

: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게되어 자존감 회복에 도움이 되었음.

명예, 돈, 직위 등 외적 조건을 얻거나 잃는다고 해도

나의 존재에는 어떤 해도 없는 것을 깨달았음.

다만, 나의 존재에 영향을 가하는 것은 외적 조건에 대한 나의 생각

또는 외적 조건을 얻거나 잃었을 때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 지

신경 쓰는 나의 생각일 뿐이라는 것도 알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