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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담자가 개인상담 종결 후 직접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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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망과 미련의 자리에 책임감이 채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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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ㅇㅇ 조회 12,410회 작성일 2018-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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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심리상담소를 찾을때 마음과 머리가 고민과 힘든 점으로 가득 차 있었다.

하지만 상담 횟수가 늘어갈수록 지금 고민과 힘든 점을 물어보셨을 때 잠깐 동안 생각하게 된다.

 

그동안 차주현 선생님과 심리상담을 통해 문제점을 살펴보니 고민이나 망상이 줄어들고 불안했던 마음이 많이 안정 된것 같다.

점점 비워지기 때문인 것 같다.

비워지는 것은 회피하거나 덮어놓고 잊으려고 해서 되는 게 아니란걸 알게 되었다.

심리상담을 통해 피하려고만 했던 상황을 천천히 깊게 접근해 보았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그때의 감정과 기분을 자세히 느끼고 살펴볼 수 있었다. 비우면 더 편안해 진다는 것을 글이 아닌 마음으로 느끼고 있다.

 

어둠속에 빛처럼 차주현 선생님을 만나서 마음속에 빛이 생긴 것 같다.

마음이 숨 쉬어지는 느낌이였다.

한 시간의 상담동안 차주현 선생님의 질문을 통해 대답을 하면서 선생님이 내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셨다.

아무런 편견 없이 그래서 이야기를 편하게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나도 상대방의 말을 들을 때 내 생각과 감정을 얹어 색깔을 입히기 전에 그 사람의 마음 자체를 경청하는 노력을 해야할 것 같다.

힘든 사람에게 위로보다 큰 힘이 되는 건 경청이라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차주현 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면 이미지가 연상되고 그 상황에 몰입이 된다.

지난 상담중에 별보는 것을 상상해보자고 하셨을 때가 있었는데 정말 그 장면에 푹 빠지게 되어 상담소재도 잠깐 놓쳐 버린적이 있다.

차주현 선생님과 대화하는 것처럼 사람들과 관계한다면 사람들 만나는 게 기대되고 즐거울 것 같다.

 

그리고 예전엔 아픈 마음을 달래고 공감이나 위로를 얻으려고 책을 봤는데 지금은 내용이 궁금하고 지식을 얻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책을 찾게 된다.

이것도 차주현 선생님의 가르침이 없었다면 깨닫지 못했을 것이다.

 

지금까지는 내 행동을 나의 책임이란 생각은 하지 않았고, 무의식적으로 타인에게 의지하면서 어떤 욕구가 채워지지 않으면 실망하고 원망해 왔었다.

하지만 모든 행동은 나의 책임이라는 것을 인정해보니 원망과 미련이 사라지고 마음이 편안해졌다.

앞으로 나에 대한 모든 책임은 오로지 나 자신에게만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다.

 

차주현 선생님~~

힘들 때마다 선생님이 해주신 말씀 떠올리면서 현실을 그대로 바라보도록 노력할게요.

제가 서울에 올라와서 힘들었지만 그 계기로 차주현 선생님을 만나서 상담도 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서 지금 상황에 감사해요.

 

차주현 선생님의 차분한 목소리가 불안했던 감정을 차분하게 만들어줘서 한 시간 한 시간이 너무 편안했어요.

다시 가기 전에 연락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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