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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담자가 개인상담 종결 후 직접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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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상담 후기] 속에 있던 진짜 제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었는지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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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OO 조회 246회 작성일 2026-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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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첫 직장에서 상사의 인격 모독 및 소리 지름, 물건 던짐,

많은 사람들 앞에서 모욕주기 등으로 인한 직장 트라우마와

상사와의 잦은 트러블로 새로운 상사 및 직장 동료를 만났을 때


내 작업을 보고 나한테 실망했나, 마음에 안 들었나 하는 불안감이 날이 갈수록 심해져서

키보드에 손을 올리면 벌벌 떨거나 심장이 뛰어 일에 지장이 있다는 것을 스스로 알아차려 상담을 받으러 왔고


디테일한 심리 테스트로 트라우마 외에 가족 간에 트러블, 도덕성 높음, 자존감 낮음, 완벽주의 등

다른 문제점들을 알게 되었고 이 문제들이 나의 사회생활에도 걸림돌이 된다는 것을 알았다.


내가 느낀 큰 심리적 불편함은


01. 직장에서의 소통 문제로 인한 불화 및 오해


02. 누군가 다그치거나 압박, 언성을 높이면 바로 주눅 들고 말을 못함


03. 지나친 독립심으로 내 활동 및 이야기 공유를 잘 안 함 표현 포함


04. 아버지의 외도로 인한 남자 불신 또는 판단 기준이 높음


05. 사람 관계를 잘 포기함, 상대방은 왜 이야기를 안 해주냐고 말함 상대가 고칠 수 있게 시간을 안 준다


06. 사람한테 크데 관심이 없고 그로 인해 대화 문제 관계 문제가 있음


07. 가끔 올라오는 우울감, 자기 비난 사라지고 싶은 감정이 듦


등등 이였고 초반에는 직장 문제를 다뤄주셨고 방법으로 먼저 커피를 사거나 인사 크게 하기,

먼저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혼자 판단하고 상상해서 불안해 하지 않기, 질문 돌려서 하지 않고


먼저 네, 아니요를 먼저 답하고 설명을 이어가는 방법,

너무 완벽하게 작업하지 않기 등을 배워서 현장 생활하면서 그대로 해보았고


그저 커피 한 잔이었지만 스몰 토크에서 나아가 많은 대화를 할 수 있게 만들어주었고

작업할 때 너무 완벽하게 하기보다 중간 중간 많이 여쭤보는 방법으로 바꾼 뒤

처음보다 직장 상사분들 하고 친해져서 현장이 끝난 후 다른 현장 일도 해볼래 라고 연락도 받게 되었습니다.


중간에는 가족 문제와 역할에 관한 것들을 다뤄주셨는데

어릴 때 아버지의 큰 빚과 외도로 인한 부모님의 갈등 속에서 엄마와 오랜 시간 밀착되어 있었고,


엄마의 감정에 함께 동조하며 아버지를 미워하게 되었던 것은 아닌지

엄마를 너무 불쌍한 사람으로만 생각하지 않았는지 깊이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버지와 사는 것은 엄마 스스로가 선택한 것이며 엄마에게도 이득 되는 것이 있기에 같이 사는 것

또 아픈 삼촌을 돌보는 것 또한 엄마가 선택한 삶 이기에 내가 너무 엄마를 불쌍하게 생각하거나

부부 사이에서 중재자가 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았다.


선생님이 해결 방법으로 부부가 서로의 말을 하면 동조하지 않고 심하면 그만하세요 하고 끊어내도 된다고 알려주셔서

그때부터 엄마가 아버지 말을 하시면 거의 들어주지 않거나 그런 사람인 거 알잖아 하고 이야기하니 빈도가 훨씬 낮아졌다


또 내 안에는 어린 자아와 현실에서 기능하며 행동하는 어른 자아에 관한 것과 

가족, 친구, 직장 등 상황에 따라 서로 다른 페르소나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배우고 나니


지금까지 집에서는 '착한 딸'이라는 역할에 지나치게 몰입해 살아왔고 직장에서는 혼이 날 때마다

'내 역할이 지적받는 것'과 '나라는 존재가 공격받는 것'을 구분하지 못했고,

역할과 나 자신을 분리하지 못한 채 그대로 상처를 받아 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스케치 북에 상처를 주고 트라우마를 줬던 상대를 생각했을 때 떠오르는 단어들을 정리하거나

그 상황을 그리고 하나씩 지워가는 작업들을 하면서 예전에는 힘들고 떨렸다면

지금은 그 상황이었을 때 나도 소리 질러 주겠다 하는 생각이 더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나는 그저 중재자 보다는 더 나은 사람이 되어

후배들에게 더 좋은 방법으로 알려주는 선배가 될 거라고 확실하게 깨달았습니다


이런 작업들을 하면서 집단상담을 받았을 때

대표님이 ** ***는 상황이 많았는데도 떨거나 중간에 나가지 않은 나를 보며 스스로에게 놀랬습니다


또 인생을 살면서 그렇게 크게 ** ***적도

처음이라 어색했지만 그런 상황이 생긴다면 같이 ** **볼 수 있게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스로가 긴장하거나 무의식중에 내가 싫어하던 아버지의 성격이 나오고 

관계에서 너무 긴장하거나 딱딱하게 대하고 믿을 수 없던 어른들 때문에 더  독립적이게 자기 방어 형태가 나오는 것들을 다루었고


진하게 대화하기보단 웃으면서 할 말하기  제일 중요한 평소보다 5배 설명하기 등 대처 법을 배우며

자신의 문제점이나 노력해야 하는 부분들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3개월 동안 많이 치유 받고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속에 있던 진짜 제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었는지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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