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왔을 때 어떤 곳인지,

무슨 프로그램인지 잘 모르고 왔는데,

갑자기 분위기가

제가 생각했던 분위기랑 너무 달라서

당황했고 긴장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마음 뚜껑을 닫고, 주변을 살피고

대표님에 대한 경계심/의심으로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프로그램이 진행될수록

내가 마음을 열어야 하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렇게 하자

마음이 한 결 가벼워졌습니다.



나도 모르게

내가 힘을 너무 많이 주고 있었던 것 같고,

그렇게 되면

나 스스로가 변화되지 않으니

더 힘들어질 수 밖에 없겠다는 걸 느꼈습니다.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나 자신의 상태를 먼저 파악하게 되자,

그 이후 내가 어떻게 하면 되는지 더 명확해졌습니다.



특히나 기억에 남았던 것은

마지막에 했던 *** 였는데,



생각만 하는 것과

행동은

정말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뒷심이 부족하다는 그 말을

여러 번 들어왔다 보니까

와 닿았고 속에서 욱! 하는 것이 올라왔고

*** 라는 마음이 올라와서

행동한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해서 *** 때는

‘하니까 되는구나’ 라는 성취감을 느꼈고,



앞으로 내가 무슨 말을 하든지

이렇게 몸과 마음을 던져서 해야겠구나~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먼저는 내가 나를 믿고 행동하는 것~

이것이 가장 중요한 것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러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셔서

제 마음의 문을 열도록 push 해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결국!!!

문제는 내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