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내가 대화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했고,

자신감도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자신감 있고 고민이 없어 보인다고

얘기를 들어서 처음에 믿기지 않았다.



그러나, 이내 생각을 바꿔서

자신감이 있다는 말을 깊이 새겨들어서

장점으로 이어 나가야겠다고 생각했고,

고칠점은

좀 더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여야 함을 생각하게 되었다.



나는 원래 너무 내 얘기만 하려하고,

다른 사람들한테 관심이 적다보니

막상 그 사람과 대화를 하려고 할 때,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았다.

 

두 번째로는,

또 극단적으로 나를 감추려고 하지 말고,

가끔은 좀 더 솔직해져도 됨을 느꼈다.

최근에 다른 사람의 얘기를 듣고

반응하려는 데에만 초점을 맞추다보니,

오히려 내가 표현을 덜 했다는 얘기를 들어서

내가 너무 감추려고만 했다고 느꼈다.



그리고

말투가 공격적일까봐 표현을 덜했는데,

그 부분도 고쳐야 함을 느꼈다.



마지막으로는,

상대방에게 나의 생각을 좀 더 배려하는

말 표현을 생각하고 대화해야겠다고 느꼈다.

너무 생각을 안하고 말을 뱉는 경향이 있었는데,

조금만 더 생각을 하고 말을 하니



상대방이 듣기 더 좋았다고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