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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11월 NO BRAIN] 이혼 과정의 실패감, 아이의 고통... 답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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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ㅇㅇ 조회 3,345회 작성일 2021-11-23

본문

이혼이라는 과정에서의 두려움과

인생의 실패라는 좌절감,

아이가 겪게될 고통을 생각하며

본 심리상담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어떤 사람들이 왔을까?

다들 어떤 고민과 어려움이 있을까

걱정과 두려움이 더 커져갔지만,

앞에 있는 분들의 고민을 듣는 과정에서

제 마음도 열렸습니다.



특히 아이와 함께 온 어머니를 보면서

내 마음과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나도 아이에게 아이를 인정하고 다름을 존중하기보다

내 생각을 강요하고

내 뜻대로 하기를 바라면서

행동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가 나를 보며 얼마나 답답할까,

자기도 스스로의 생각을 할 수 있는데도

엄마 생각만 한다고 느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제 생각이 옳다,

또, (나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생각으로 사는 태도를

고쳐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내 속의 마음의 내면에서

나의 감정과 생각들을 살펴보고

아이를 포함해서

타인의 내면과 마음을 좀 더 들여다볼 수 있는

생각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 생각과 다르다고해서 무시하거나 틀리다기보다,

대화와 마음을 열고

다름을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 잣대로 타인을 판단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타인이 어떻게 생각할지 두려워하지 말아야겠다.



-아이가 아이의 삶을 살고

스스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놔줘야한다.



-성과나 일, 눈 앞에 보이는 작은 것들에 매달려

되돌아볼 틈도 없이 내달려온 것들에서 벗어나

조금은 여유를 갖고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자신을 믿고 자신의 의지를 키우자.

나의 생각을 통제하는 것은 나다.

아이는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성숙하다.



-망상은

자신을 좀 먹이고 다른 일을 할 수 없게 만든다.



-아이를 너무 걱정하고 케어하는 것은

오히려 아이의 성장을 방해한다.



-내가 상대를 무시하고 회피하고 외면했던 것들은

오히려 문제를 키우고 말았다.



-상대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

다르다고 인정하고 해결방안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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