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NO BRAIN] 본인이 본인 삶의 확실한 기둥이 되어야 함을 깨달았다.
페이지 정보
본문
[2024년 5월 NO BRAIN 심리파티
SESSION 4_GOLD LIFE]
처음엔 집단상담이 정말 어색했다.
이러한 분위기로 진행될 줄
몰랐기 때문이었다.
근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적응이 되어서일까, 아니면
마음에 들어서일까? 굉장히
편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 자신을
투영해 보기도 하고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보기도
하면서 이해하고, 그 과정 속에서
얻어지는 느낌을 들여다보면서
나 자신과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능력이 상승된 느낌이었다.
즉, 내 자신이 유능해졌다는
생각을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앞으론
어떻게 행동하고 생각하고
이해하면서 살아야 할 것인지
그에 대한 길이 좀 더
뚜렷해졌음을 알게 되었다.
본인의 감정에 솔직해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또 한 번 느꼈던 시간이었다.
말을 제대로 이어나가지
못하던 사람이 본인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솔직하게 말한 후
자신감 있게 말을 하기
시작하는 것을 볼 수 있었고,
나 또한 내가 느꼈던
나의 감정들을 들여다보면서
내 자신을 안아주고 이해하고
인정하면서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낄 수 있었다.
사람이 정신 앞에서
얼마나 약해질 수 있는지,
그렇게 되지 않으려면
본인이 본인 삶의 확실한
기둥이 되어야 함을 깨달았다.
타인에 휘둘려서는 안 된다.
결국 본인 삶은 본인이
자기 자신을 어떻게 여기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 자신을 쉴 새 없이 들여다보고,
안아주고, 위로해 주면서 그 어떤
외적인 것에도 휘둘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
- 이전글
- [2024년 5월 NO BRAIN] 나는 행복한 사람인 걸 알았다.
- 2024.05.27
-
- 다음글
- [2024년 5월 NO BRAIN] 변화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내 인생을 내가 책임지겠다.
- 2024.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