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상담에서 알고 싶었던 2가지가 있었다.

하나는 실수를 대하는 지혜이고,

두번째는 나쁜 습관을 어떻게 다스리는가 였다.



하지만 오늘 진정 깨달음을 얻은 것은

나도 누군가에게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내 스스로 답을 찾는 것이다.

그것을 하는 방법 또한 단순하다.

그냥 해보면 되는 것이다.



자꾸 더 나은 방법을 생각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것은 더 좋은 방향이 아니고 단순히 겁 먹어서

못한다는 것이라는걸 깨달았다.



그냥 모르겠으면 하고 논다.

계획이 있으면 하면 된다.

전보다 실행력이 좋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이것을 200%로 올려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상담 받는 동안 위의 2가지 문제에

답을 스스로 내렸다.



실수는 내 자신의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오히려 행동하고 있다는 증거이며

성공에 한발자국 가까이 가고 있다는 증거기 때문에

실수를 오히려 축하하고 반겨야한다.



나쁜 습관은 결국 내 머리 안에서 만드는 것이다.

내 마음 속에 이 세상이 들어가 있다.

내가 바꾸고 싶은 모습을 상상하고 일단 하고

스스로 세뇌를 걸면 바꿀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역시 행동하면 되겠구나 싶었다.

겁먹었다 생각이 들면 그냥 하자. 망설이지 말자.



오늘 **까지 돼보니 두려움은 실재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만든 것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