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곳에 왔을 때는 떨리고,

궁금하고 무엇인가 어떻게 변할지 몰랐습니다.



내 내면에 억울한 것, 분한 것만 있고,

내가 아니면 안 될 것 같았는데

내 자신도, 자식도 나의 의지대로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고 포기하고

그저 안전한 나의 마음만 안정만 찾았습니다.



내가 이기적이고,

듣는 노력을 하지 않아서 나 자신도,

자식도 돌보지 않은 것을 알았습니다.



듣고 싶은 것만, 보고 싶은 것만,

내 위주로 세상 돌아가는 것만 보지 말고

주변을 돌아보고,

그 들과 함께 행복한 방법을 찾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과

자식에게 주는 것이 아닌

함께 방법을 찾아주는 엄마가 되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