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NO BRAIN] 이만큼 살고 있지 못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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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NO BRAIN 심리파티
SESSION 1_TUNE UP]
나 아닌 다른 사람들의 어려움을
듣고 내 문제는 작게 느껴졌다.
공감하는 나 자신을 봤고..
꼭 울지 않아도 감정을 느끼는
나 자신을 봤다.
처음에 대표님의 호피 무늬 옷과
검정 선글라스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저 사람이 대표님이 맞나 했다.
이제껏 나는 예의만 차리는 사람들만
만나봤구나.. 했다.
우물 안 개구리라고 할까.
그래서 대표님의 **과 험한 말투가
들리지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고, 과거 "***"이 떠올랐다.
직접 그런 사람을 만나긴
처음이었다.
결국 같은 류의 사람 같았다.
사실 지난번 "*** ******"에서
양복 입으신 대표님을 봤었다.
그래서 아, 저건 ***구나
알 수 있었다.
'뭣이 중헌디...'
** 얘기도 나한텐 큰일이구나.. 한다.
새삼 또 얘기한 건 그것도 날
힘들게 하는 배경이구나..
그 가족들도 다 힘들구나.. 알았다.
그걸 잃어서 얻은 자유도 있다.
이만큼 살고 있지 못할 것 같다.
우리는 자유롭다.
내 동생들이랑 나...
우릴 위해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도 모른단
생각도 했다.
앞으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