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NO BRAIN] 이제는 받아들이고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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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NO BRAIN 심리파티
SESSION 1_TUNE UP]
처음 프로그램을 왔을 때는
기대보다는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얻어 가는 것이 없으면 어떡하지
하고 긴장을 많이 했다.
주변 사람들과 선생님의 대화를
보면서 제 3자의 입장이 되었을 때,
오히려 내 모습과 문제가
보이는 것을 느꼈다.
이미 본인에게 정답이 있는데
내가 바라는 모습, 또는 이것은
잘못된 것이라는 틀 때문에
알면서도 수용(받아들이는)을
못하는 모습을 봤다.
어쩌면 누군가가 봤을 때는
굉장히 단순한 일인데도
받아들이지 않고 어렵다고만
하며 일을 더 키운 것 같다.
선생님과 주변 분들 도움으로
***을 했을 때 엄마에게 미안하다고
숙이는 것은 너무 치욕스러우면서도
'사랑해 주세요'라고 했을 때는
속상하고, 내가 바라는 것이
이건가 싶었다.
어쩌면 엄마에게 기대고
싶었으면서도 내가 엄마를
부모로서(역할) 인정하지 않고
내 아내라고 생각해왔던 것 같다.
엄마도 나도 정말
무식하게 사랑한 것 같다
이제는 받아들이고 보낼 수 있다.
항상 평가(착한 사람)가 좋아야
엄마 집에 있을 수 있고, 25살 독립
이후 내 돈벌이를 시작하면서도
손님께 부정적인 얘기를 하면
안 좋은 소문이 돌까 봐 무서웠는데,
** 확인하러 가면서 그건
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할 수 있다!
착한 사람, 아이에게 좋은 부모라는
기준은 애초에 없는 것,
또 교육적으로 받아온
기준인 것 같다.
행동력으로 옮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