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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담자가 집단상담 종결 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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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NO BRAIN] 이제는 받아들이고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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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00 조회 383회 작성일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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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NO BRAIN 심리파티

SESSION 1_TUNE UP]

처음 프로그램을 왔을 때는

기대보다는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얻어 가는 것이 없으면 어떡하지

하고 긴장을 많이 했다.


주변 사람들과 선생님의 대화를

보면서 제 3자의 입장이 되었을 때,

오히려 내 모습과 문제가

보이는 것을 느꼈다.

이미 본인에게 정답이 있는데

내가 바라는 모습, 또는 이것은

잘못된 것이라는 틀 때문에

알면서도 수용(받아들이는)을

못하는 모습을 봤다.


어쩌면 누군가가 봤을 때는

굉장히 단순한 일인데도

받아들이지 않고 어렵다고만

하며 일을 더 키운 것 같다.

선생님과 주변 분들 도움으로

***을 했을 때 엄마에게 미안하다고

숙이는 것은 너무 치욕스러우면서도

'사랑해 주세요'라고 했을 때는

속상하고, 내가 바라는 것이

이건가 싶었다.

어쩌면 엄마에게 기대고

싶었으면서도 내가 엄마를

부모로서(역할) 인정하지 않고

내 아내라고 생각해왔던 것 같다.

엄마도 나도 정말

무식하게 사랑한 것 같다

이제는 받아들이고 보낼 수 있다.

항상 평가(착한 사람)가 좋아야

엄마 집에 있을 수 있고, 25살 독립

이후 내 돈벌이를 시작하면서도

손님께 부정적인 얘기를 하면

안 좋은 소문이 돌까 봐 무서웠는데,


** 확인하러 가면서 그건

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할 수 있다!

착한 사람, 아이에게 좋은 부모라는

기준은 애초에 없는 것,

또 교육적으로 받아온

기준인 것 같다.

행동력으로 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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