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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담자가 집단상담 종결 후 직접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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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01월 NO BRAIN]집단상담을 먼저 경험했으면 이혼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안 할 수도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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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ㅇㅇ 조회 2,587회 작성일 201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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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프로그램 별로 기대하지 않았다.

천하제일 불행대회.

 

여자는 나이가 어리거나 많거나 여자는 똑같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하는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생겼다.

***와 나의 문제점은 소통의 부재, 분노조절, 욕망, 두려움이다.

지금 나의 위치는 자존심과 용기 사이에 있다.

***와 이프로그램을 같이 했으면 이혼소송까지는 가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

이제 싸워야하고 이겨나가야 한다. 그래야 아이를 찾을 수 있다.

여자의 심리를 알게되었다. 하지만 더 공부를 해야겠다.

앞으로 나의 목표는 사랑이다

 

내가 경험하고 아는 일 외에는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것 같다.

남의 일은 이성적으로 보는데 내 문제는 잘 모르고 있었다.

나부터 잘하자.

나의 꼰대,고리타분,재미없음을 해결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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