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태어나 처음 보고 처음 경험해보는

이 상황이 너무 재밌고 설레기도 하고 좋다.

 

심리상담을 시작하면서

세상이 무서운 곳이라고 느껴지기도 했지만

내가 잘 하면 세상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신난다.

 

또한 나는 행복한 사람이라고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한편으로는 집에 있는 배우자가 안되었고 불쌍하다.

내가 괜한 책임감으로 그놈을 잡고 있었다.

그 신랑이 스스로 바뀌던지 그 꼴로 살던지

오지랖을 끊겠다.

나는 그 새끼가 로또1등이 된다 해도

내가 그새끼를 당당히 버려줄꺼다.

 

나는 항상 사람들이 나에게 절을 할 수 있는

그런 멋진 리더가 될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