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NO BRAIN] 용기내고 버리자. 신경쓰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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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00
조회 473회
작성일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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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NO BRAIN 심리파티
SESSION 2_JUMP]
처음 사람들과 만났을 때
어색하고 싫었다.
그들과 나를 분리하고 있었고,
상담을 하는 순간에도 관찰자로서
떨어져서 관망하고 싶었다.
이야기하는 내내
원장님과 사람들(참가자)들이
서로 짜고 연기하는 것 같았다.
그들의 모습은 또다른 나였고,
떨어져서 보는내내 생각지도 못하게
그들의 안에 있었다.
내가 생각하던 오류.
원하는대로 생각하는 것.
보면서 나는 저랬구나, 저렇구나
생각했다.
사람들과의 관계가 생각보다 가벼웠다.
부담스럽지도, 어려운
노력할만한 것이라고는 별로 없었다.
한 발이 중요한 것이었다.
거리와 접촉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내가 숨기는 것도
벽을 두르고 있다는 것도
모두 알고 있었다.
나의 심리는 행동을 통해 나오니
나는 주변에 배려받고 있던 것이다.
도망가고 싶고, 실패하기 싫고
그런 부분을 통해 사람들의 시선이
무서웠던것같다.
그들의 시선이 떠오르는 과거는
사실 잊어버리고 묻어두거나
과거를 타산지석 삼아
발전해야하는 것이지.
우울이라는, 불행이라는
프레임으로 싸서 나의 행동을
타당하게 정당화할만한 것이 아니었다.
용기내고 버리자. 신경쓰지말자.
SESSION 2_JUMP]
처음 사람들과 만났을 때
어색하고 싫었다.
그들과 나를 분리하고 있었고,
상담을 하는 순간에도 관찰자로서
떨어져서 관망하고 싶었다.
이야기하는 내내
원장님과 사람들(참가자)들이
서로 짜고 연기하는 것 같았다.
그들의 모습은 또다른 나였고,
떨어져서 보는내내 생각지도 못하게
그들의 안에 있었다.
내가 생각하던 오류.
원하는대로 생각하는 것.
보면서 나는 저랬구나, 저렇구나
생각했다.
사람들과의 관계가 생각보다 가벼웠다.
부담스럽지도, 어려운
노력할만한 것이라고는 별로 없었다.
한 발이 중요한 것이었다.
거리와 접촉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내가 숨기는 것도
벽을 두르고 있다는 것도
모두 알고 있었다.
나의 심리는 행동을 통해 나오니
나는 주변에 배려받고 있던 것이다.
도망가고 싶고, 실패하기 싫고
그런 부분을 통해 사람들의 시선이
무서웠던것같다.
그들의 시선이 떠오르는 과거는
사실 잊어버리고 묻어두거나
과거를 타산지석 삼아
발전해야하는 것이지.
우울이라는, 불행이라는
프레임으로 싸서 나의 행동을
타당하게 정당화할만한 것이 아니었다.
용기내고 버리자. 신경쓰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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