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5월 NO BRAIN] 남이 정해준 개념과 규정은 내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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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허ㅇㅇ
조회 2,180회
작성일 2016-05-30
본문
그 동안 살아오면서 일이 꼬이거나 안 풀릴 때마다 세상은 나에게 항상 적대적이라 믿어왔다.
나는 나름대로 역경을 극복했다고 믿었는데, 그것이 끝이 아니고 계속해서 나를 시험하기 위해서
다가오는 끝없는 문제와 갈등, 그 앞에서 ‘세상은 틀림없이 나를 미워해’ 라고 생각하면서
순간 무기력해지고 의지가 약해지고 그 상황에 함몰되었던 것 같다.
왜 아무리 노력하고 몸부림쳐도 나에게만 이런 일이 계속 일어나는가?
운명이란게 정말 있어서 나를 옥죄는 것일까?
크고 작은 도전들이 마치 인격이 있는 것처럼 나를 공격하고 지배한다고 느껴왔다.
하지만 그 생각을 바꾸는 선택을 한 순간 세상은 결국 나에게 호의적이지 않은 것만큼이나
공격적이지도 않고, 나를 위하여 존재하지 않는 만큼 나를 해하지도 않는다.
'세상은 단지 그것 그대로 있다 ’ 내가 세상을 어떻게 규정하고, 나의 감정을 선택하고
나의 행동을 확립할 때에 내가 나의 인생의 ‘주체적인’ 주인이 될 수 있고 그 외의 어떠한 권위도 나를 현혹할 수 없으며 나를 조종할 수 없다.
내 생각과 판단과 말과 행동은 내가 선택하며 내가 책임지고, 내가 누린다.
나는 나름대로 역경을 극복했다고 믿었는데, 그것이 끝이 아니고 계속해서 나를 시험하기 위해서
다가오는 끝없는 문제와 갈등, 그 앞에서 ‘세상은 틀림없이 나를 미워해’ 라고 생각하면서
순간 무기력해지고 의지가 약해지고 그 상황에 함몰되었던 것 같다.
왜 아무리 노력하고 몸부림쳐도 나에게만 이런 일이 계속 일어나는가?
운명이란게 정말 있어서 나를 옥죄는 것일까?
크고 작은 도전들이 마치 인격이 있는 것처럼 나를 공격하고 지배한다고 느껴왔다.
하지만 그 생각을 바꾸는 선택을 한 순간 세상은 결국 나에게 호의적이지 않은 것만큼이나
공격적이지도 않고, 나를 위하여 존재하지 않는 만큼 나를 해하지도 않는다.
'세상은 단지 그것 그대로 있다 ’ 내가 세상을 어떻게 규정하고, 나의 감정을 선택하고
나의 행동을 확립할 때에 내가 나의 인생의 ‘주체적인’ 주인이 될 수 있고 그 외의 어떠한 권위도 나를 현혹할 수 없으며 나를 조종할 수 없다.
내 생각과 판단과 말과 행동은 내가 선택하며 내가 책임지고, 내가 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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