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내 자신의 가장 화나고

슬픔이 올라오게 하는 건 나 자신이 나약하고 연약하다는 사실이었나 보다.

그래서 나 아닌 나를 포장해 살아왔던 것 같다.

 

오늘 가장 가슴 깊이 와 닿은 것은 진짜 용기는

뭐든 다 할 수 있는 마음 감정이었다는 것을 알았다.

 

뭐든 다 할 수 있다는 것은 내 마음을 내가 컨트롤할 줄 알아야하며

용기는 즉 목표라는 생각이 들었다.

 

목표가 뚜렷하다면 용기는 정말 아무것도 아닌 것이다.

오늘 가장 크게 느낀 건 용기라는 진짜 의미를 깨달았다.

 

감정의 주인이 된다는게 쉬우면서도 어려웠지만

이제 나에게 감정=용기,목표라 생각한다면 너무나도 쉬운 것 같다.

잘 할 수 있다. 잘 한다.

내가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