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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담자가 집단상담 종결 후 직접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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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3월 NO BRAIN] 공황장애로 힘들었으나 걱정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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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ㅇㅇ 조회 2,569회 작성일 201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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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내 자신을 탓하기 보다는 남 탓으로만 돌리고

내가 변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

나 자신을 쓸데없는 믿음으로만 가득하게 쌓아왔던 것 같다.

 

그 나쁜 마음을 회사에서 짓누르고 억압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주눅도 들고 실수할까봐 항상 걱정하고

일상생활에서도 그게 습관으로 이어졌다.

 

그게 두통, 어지러움으로 이어졌고 호흡곤란까지 와서 심리 상담을 찾게 되었다.

심리 상담에도 의심부터 시작하고 나 자신도 믿지 못했는데,

최근에는 굳게 마음을 먹고 고치려고 노력했다.

 

감정표현에 충실하려고 노력하고, 분노하면 노트에 표현도 해봤다.

그러면서 집단 상담까지 하게 되었는데 올 때도 포옹도 많이 어색하고 의심이 많았다.

 

그런데 감정표현에 충실하고 표출하고 나니

내가 잘못된 것을 알게 된 것 같다.

 

감정표현에 충실하지 않고 남이 내 감정을 알아주길 바라고

내 감정을 알아주지 않으면 그것에 대해 또 섭섭하고 많은 생각들을 했었던 것 같다.

 

남 탓으로만 돌리지 않고 내 감정에 충실하여 솔직하게 표현함으로써

타인의 감정에 이끌리지 않고 눈치를 보지 않아야

나 자신에게 좋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전에는 두려움이 가득하고 나 자신이 없는

남의 인생을 대신 살아주는 역할을 했던 것 같은데,

이제는 나 자신에게 용기를 복돋아주고

긍정적으로 타인의 의견을 수용할 줄 아는 용기 단계로 거듭날 것이다.

 

노브레인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하면서 내가 이렇게 감정표현을 할 수 있는 사람인 줄 몰랐는데

해보니, 나도 그게 나를 가둬놨던 벽 같다.

벽을 허물 수 있어서 행복하고, 편안한 감정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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