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10월 NO BRAIN] 무기력과 좌절감을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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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ㅇㅇ
조회 2,408회
작성일 2015-10-27
본문
이렇게 긴 시간 이어질 줄 몰랐다
노브레인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관찰하는 마음으로 임했던 것 같다.
머리를 비우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의심을 유독 거두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 것 같다.
너무나 정적인 방식으로 인생을 살아왔다.
어릴적부터 누워있기를 좋아했고 지금도 집안이 가장 좋다.
한 때 들 끓는 에너지를 주체하지 못하는 시절이 있었다.
에너지 고갈을 외부에서만 찾은 거 같다.
대학생활을 끝내고는 선배들과 후배들을 탓하며 좌절감을 느꼈다.
그 과정에서 자신을 소중히 여기지 못했다.
그러면서 주변에 고마운 이들에게도 정은 베풀지 못했다.
나를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지 않고 외면했다.
그 결과에 대해 또 나이탓을 하고 생활탓을 했다.
감정은 상호 과정의 결과물인데 받기만을 원했고, 원하고 있다.
안주하고 싶지만 부당함을 참을 수 없는 모순!
자신을 놓고 있다.
이것들이 다 나의 선택의 결과임을 인정하고
부모, 가족, 이젠 연인들로부터 사랑이 부족했던 원망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제 나의 생각과 이유를 말하고 그냥 유별난 사람이지는 않아야 겠다.
하면 잘한다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은 있다.
똑똑하고 눈치가 빠르다. 같이 일한 사람들은 일을 잘한다고 놀린다.
장점을 적극적으로 드러내고 살아야 한다.
아직은 바퀴처럼 살고 싶은 갈등이 있지만 극복해야 한다.
감정의 찌꺼기들은 좀 더 털어내야 하고.
남을 무시하는 성향을 버려야 하는데 이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직 모르겠다.
계속 배우고 깨달아야 할 듯
무기력에 체력이 바닥이라 계속 아프고 아프니까 게으르고 게으르니 또 아프다.
한의원에 열심히 다니고 운동하고 지각은 줄이고 건강한 신체를 가지겠다.
너무 늙었다. 젊어져야지 !
남편이랑도 포기하지 말고 대화하려고 노력하겠다.
노브레인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관찰하는 마음으로 임했던 것 같다.
머리를 비우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의심을 유독 거두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 것 같다.
너무나 정적인 방식으로 인생을 살아왔다.
어릴적부터 누워있기를 좋아했고 지금도 집안이 가장 좋다.
한 때 들 끓는 에너지를 주체하지 못하는 시절이 있었다.
에너지 고갈을 외부에서만 찾은 거 같다.
대학생활을 끝내고는 선배들과 후배들을 탓하며 좌절감을 느꼈다.
그 과정에서 자신을 소중히 여기지 못했다.
그러면서 주변에 고마운 이들에게도 정은 베풀지 못했다.
나를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지 않고 외면했다.
그 결과에 대해 또 나이탓을 하고 생활탓을 했다.
감정은 상호 과정의 결과물인데 받기만을 원했고, 원하고 있다.
안주하고 싶지만 부당함을 참을 수 없는 모순!
자신을 놓고 있다.
이것들이 다 나의 선택의 결과임을 인정하고
부모, 가족, 이젠 연인들로부터 사랑이 부족했던 원망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제 나의 생각과 이유를 말하고 그냥 유별난 사람이지는 않아야 겠다.
하면 잘한다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은 있다.
똑똑하고 눈치가 빠르다. 같이 일한 사람들은 일을 잘한다고 놀린다.
장점을 적극적으로 드러내고 살아야 한다.
아직은 바퀴처럼 살고 싶은 갈등이 있지만 극복해야 한다.
감정의 찌꺼기들은 좀 더 털어내야 하고.
남을 무시하는 성향을 버려야 하는데 이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직 모르겠다.
계속 배우고 깨달아야 할 듯
무기력에 체력이 바닥이라 계속 아프고 아프니까 게으르고 게으르니 또 아프다.
한의원에 열심히 다니고 운동하고 지각은 줄이고 건강한 신체를 가지겠다.
너무 늙었다. 젊어져야지 !
남편이랑도 포기하지 말고 대화하려고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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