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NO BRAIN] 스스로 만든 감옥에서 나와 심적인 여유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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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ㅇㅇ
조회 3,481회
작성일 2022-12-10
본문
[2022년 12월 NO BRAIN 심리파티
SESSION 1_ TUNE UP]
저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과거의 실수와 악행에
스스로를 가둬왔습니다.
만약에 라는 생각과
왜 그랬을까 라는 후회로
스스로를 잠식해왔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스스로 문을 열려고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모습에
스스로의 감옥에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주변에서 어떻게 보는지,
'미친거 아니야' 라는 말에
저는 공포감에 주저 앉았습니다.
어렸을 때 행해진
아버지의 폭언과 폭행에
익숙해져버려
실패하는 것에 익숙해졌습니다.
인간관계에서도
사람을 못믿어서 의심을 계속해왔고,
다른 사람들과의 단절을
계속했습니다.
오늘처럼
경험을 나눌 사람이 없어서
감추려고 했고,
시도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IMF이후 실직한 아버지처럼
무기력해질까봐, 실패할까봐
표면적으로는 더 안정적이고
덜 실패할 길만 시도했습니다.
안정적인 길에서도
조그마한 실패에도 두려워했고,
쉽게 포기를 했습니다.
하지만 본인의 실수나
현재진행 중인 트라우마를
용기내서 멀리서까지 오셔서
이야기해주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관점이 바뀌었습니다.
사회적으로 성공했다는 위치에서도
본인들의 실패를
맘편히 이야기하는 것을 들으며
'이렇게 하다가 실패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을 버리고
'실패해도 괜찮아'라는
심적 여유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SESSION 1_ TUNE UP]
저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과거의 실수와 악행에
스스로를 가둬왔습니다.
만약에 라는 생각과
왜 그랬을까 라는 후회로
스스로를 잠식해왔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스스로 문을 열려고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모습에
스스로의 감옥에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주변에서 어떻게 보는지,
'미친거 아니야' 라는 말에
저는 공포감에 주저 앉았습니다.
어렸을 때 행해진
아버지의 폭언과 폭행에
익숙해져버려
실패하는 것에 익숙해졌습니다.
인간관계에서도
사람을 못믿어서 의심을 계속해왔고,
다른 사람들과의 단절을
계속했습니다.
오늘처럼
경험을 나눌 사람이 없어서
감추려고 했고,
시도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IMF이후 실직한 아버지처럼
무기력해질까봐, 실패할까봐
표면적으로는 더 안정적이고
덜 실패할 길만 시도했습니다.
안정적인 길에서도
조그마한 실패에도 두려워했고,
쉽게 포기를 했습니다.
하지만 본인의 실수나
현재진행 중인 트라우마를
용기내서 멀리서까지 오셔서
이야기해주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관점이 바뀌었습니다.
사회적으로 성공했다는 위치에서도
본인들의 실패를
맘편히 이야기하는 것을 들으며
'이렇게 하다가 실패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을 버리고
'실패해도 괜찮아'라는
심적 여유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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