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이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효율성/효과성을 고민도 했었다.

사업이 상품기획이 몇 개 마무리 되어서 5월은 본격적으로 클라이언트들을 만나서

영업을 해야 하는 달이기 때문에 수업을 받아야 하는 것이 부담이었다.



3일간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려고 노력했었다.

결과는 성공적이라고 생각 한다 와우!



첫째로 사업에 도움을 줄 수도 있고 인간적으로도 호감이 가는 사람들과 알게 되었다.

‘오름’ 님은 책도 쓰시고 내가 하고 싶은 암벽등반도 좋아하는 좋은 형.

벅스를 창업한 형은 예전 KT뮤직 부사장이었던 형과 사업했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돈이 흐르는 길목에서 돈을 잡아야 한다는 유머러스한 형 등등.

이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알게된게 내 큰 힘이 될 것 같다. 내 힘으로 만들겠다.



둘째로 그동안 해왔던 내 생각과 행동들을 다시 한 번 다지는 기회가 됐다.

조금더 실행에 집중하고 단순하고 강하게 행동할 것.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는 것.



덜 중요한 것과 더 중요한 것. 급한 것과 급하지 않는 것. 잘 구분해서 열심히 하되 성과를 내야겠다.

마지막으로 조폭같이 생기셨지만 잘 보면 ‘주윤발’을 닮으신 차주현 대표님

그리고 같이 열성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해주신 스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