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NO BRAIN ] 괜찮아..넌 잘할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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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ㅇㅇ
조회 2,370회
작성일 201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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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도착 후에 사람등과 모여 있을 때 긴장하고 적응도 안 되었다.
생소한 환경과 새로운 사람들,
상담사가 추천해서 오기는 했지만 기대감은 없었다.
프로그램이 시작하고서도 비슷했다.
난 여전히 어색했고 긴장되어 있었다.
화내는 것도 즐기는 것도 몸을 움직이는 것도 어색했고
주변 사람의 행동에서 나는 얼어붙었고 어찌할 바를 몰랐다.
머리를 내려놓고 하라고 하지만 쉽게 되는 것은 아니였다.
마지막에 웃고 나서 우는데 내 인생이 너무 짠했다.
열심히 살았는데 억울했다.
잘못한건 없는데 다른 사람들은 행복하고 화려하게 사는데 억울하고 짠했다.
그렇게 하다 보니 내 속에 움크리고 있는 아이가 보였다. 안타까웠다.
하고 싶은 것 말하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이 있는데 체면 차리느라 말도 못하고 가여웠다.
좋은 건 좋다고 싫은 건 싫다고 표시 해랴 하는데 못하는 녀석이 가여웠다.
그리고 칭찬해줬다.
“넌 잘하고 있어 수고했고 괜찮아 실수 좀 해도 돼. 괜찮아 잘하고 있어“
생소한 환경과 새로운 사람들,
상담사가 추천해서 오기는 했지만 기대감은 없었다.
프로그램이 시작하고서도 비슷했다.
난 여전히 어색했고 긴장되어 있었다.
화내는 것도 즐기는 것도 몸을 움직이는 것도 어색했고
주변 사람의 행동에서 나는 얼어붙었고 어찌할 바를 몰랐다.
머리를 내려놓고 하라고 하지만 쉽게 되는 것은 아니였다.
마지막에 웃고 나서 우는데 내 인생이 너무 짠했다.
열심히 살았는데 억울했다.
잘못한건 없는데 다른 사람들은 행복하고 화려하게 사는데 억울하고 짠했다.
그렇게 하다 보니 내 속에 움크리고 있는 아이가 보였다. 안타까웠다.
하고 싶은 것 말하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이 있는데 체면 차리느라 말도 못하고 가여웠다.
좋은 건 좋다고 싫은 건 싫다고 표시 해랴 하는데 못하는 녀석이 가여웠다.
그리고 칭찬해줬다.
“넌 잘하고 있어 수고했고 괜찮아 실수 좀 해도 돼. 괜찮아 잘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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