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오기전까지 노브레인이 뭔지 잘 모르고 왔었지만

막상와서 다른 사람들의 속마음을 하나, 둘 들어보니깐

공감되는부분들,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내 자신의 마음과 딸아이의 마음을 다는 아니겠지만

이번 노브레인을 통해  진정으로 알게 된것 같아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고



나와 아이를 위해서 잘못 되었던 것들과

앞으로 아이는 아이대로 독립되고 나는 나대로의

해야할일과 목표를 찾게 되어서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아이에 대한 과도한 관심과 걱정을 모두 버리고

아이는 아이고 나는 나로 삶의 목표를 다시 찾고

인정할건 인정하고 내려놓을껀 내려놓고

마음을 편안하게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