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NO BRAIN 심리파티

SESSION 1_ TUNE UP]




소통이 항상 어렵다고 느끼는데

오늘 처음 ***에 쓰여있던 ***등을 보고

좀 편하게 말을 시작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소통이 어려운 이유는

상대의 생각, 기분을 너무 신경쓰기

때문인 것 같은데,



오늘 조금 내가

이기적이어도 된다는 것이 용기를 줘서

상대 생각을 좀 덜하고

나를 표현할 수 있었다.



소통은 남을 신경써야

가능한 것 같았는데,



우선 나를 보고 용기를 내고,

표현해야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나니,

나의 정신건강에도

어느 정도 답을 찾은 것 같다.



남이 문제가 전혀 아니다.

'나'를 보고, 나를 분석하고

파악하고 인정하고 표현하고



그런 것들이 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작이고 기초다.



개인 상담에서 문제로 삼았던

1,2,3번 중 개인 이유를 적었던

2번만 해결되면

1,3번이 저절로 해결된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이제 알 것 같다.



중간중간 오늘 같은 분위기,

오늘 같은 사람들이 아니라면

내가 이렇게 용기대고 소통할 수 있었을까

의문이 들기도 했는데,



그것 역시,

초점을 타인에게 둔 것이니,

전환해서 초점을 나에게 둔다면,



나는 오늘과는 다른 분위기,

오늘과는 다른 사람들을 만나도

이렇게 용기내고 소통할 수 있는 것이다.



심리치료는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게

가장 중요한 목표인 것 같은데

나는 항상 선생님에게서

답을 찾았다.



오늘 다행히도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힘을

1정도 키울 수 있게 되었다.



p.s 선생님의 ***가 나의 개인적인 문제의 열쇠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