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NO BRAIN 심리파티] 최선을 다한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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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ㅇㅇ
조회 4,017회
작성일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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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NO BRAIN 심리파티
SESSION 2_ JUMP]
오기 전엔 담당선생님이
추천해줘서 별 기대없이 왔다.
나는 항상 가장 역할을 해야한다는 생각에
그것을 실천하면서도
한편으론 불안, 우울, 분노가 쌓여버렸다.
처음엔 원장님이 ***** 하셔서
좀 특이한 곳이라고 생각했다.
다른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또 내 이야기를 하면서
나만 이런 감정으로 살아온 게
아니구나 생각했다.
여태까지 아빠를 미워하고
혼자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
억울하다는 생각만 10년 째 해왔다.
이대로는 마흔살에도 나는 이런 감정으로,
어쩌면 지금보다도 더 안 좋은 상태로
살아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는 나를 좀 더 우선시하고
나 자신을 아껴줘야 할 필요가 있다.
엄마는 좀 아직 마음이 그렇고
동생이 일을 하도록 사회로 내보내야겠다.
이것도 실천을 해야 의미가 있겠지.
동생이 불쌍하다고,
또 자식 같다는 생각을 버리고
그 애도 나처럼 가정의 생계유지에
보탬이 되어야 한다.
같이 벌자. 원래 돈 버는 건 힘든 거야.
대학 졸업 시켜줬으면 내 할 도리 하고도 남았다.
난 곧 내가 꼭 하고 싶었던 여행을
'돈 걱정'없이 다녀올 것이다.
이게 생각의 실천의 첫번째가 될 것이다.
10년 뒤, 마흔 넷에는
가족들과 진심으로 즐겁게 웃으며
이야기하는 일상을 만들거야.
SESSION 2_ JUMP]
오기 전엔 담당선생님이
추천해줘서 별 기대없이 왔다.
나는 항상 가장 역할을 해야한다는 생각에
그것을 실천하면서도
한편으론 불안, 우울, 분노가 쌓여버렸다.
처음엔 원장님이 ***** 하셔서
좀 특이한 곳이라고 생각했다.
다른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또 내 이야기를 하면서
나만 이런 감정으로 살아온 게
아니구나 생각했다.
여태까지 아빠를 미워하고
혼자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
억울하다는 생각만 10년 째 해왔다.
이대로는 마흔살에도 나는 이런 감정으로,
어쩌면 지금보다도 더 안 좋은 상태로
살아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는 나를 좀 더 우선시하고
나 자신을 아껴줘야 할 필요가 있다.
엄마는 좀 아직 마음이 그렇고
동생이 일을 하도록 사회로 내보내야겠다.
이것도 실천을 해야 의미가 있겠지.
동생이 불쌍하다고,
또 자식 같다는 생각을 버리고
그 애도 나처럼 가정의 생계유지에
보탬이 되어야 한다.
같이 벌자. 원래 돈 버는 건 힘든 거야.
대학 졸업 시켜줬으면 내 할 도리 하고도 남았다.
난 곧 내가 꼭 하고 싶었던 여행을
'돈 걱정'없이 다녀올 것이다.
이게 생각의 실천의 첫번째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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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진심으로 즐겁게 웃으며
이야기하는 일상을 만들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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