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NO BRAIN] 두려움을 완전히 버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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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ㅇㅇ
조회 2,350회
작성일 201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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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내가 가장 많이 사용한 말이 “두렵다”였다.
낯설고 답답하고 암담하고...
다른 사람의 힘든 이야기를 들으면서
내가 더 힘들어지고 개선되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엿다.
상담시 가장 중점적으로 둔 이야기는 나에 대한 것이 아니었고.
다른 분의 이야기였는데
나와 비슷한 상황과 부분이 많아서 공감도 되고 슬프기도 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슬픈와중에
내 감정이 정리되고 이성적으로 생각 할 수 있게 되었다.
오늘 바뀌는 모습을 본 것처럼 나도 변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다 내잘못이다’ 라고 생각하던 것을 많이 버릴 수 있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우리 가족과 나도 이런과정을 통해
개선되었으면 한다 라는 마음과
여전히 “나도 해낼 수 있는 가?” 라는
두려움이 충돌하고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 더 이어질 상담을 통해서 이런 두려움을
완전히 버리고 싶고 버리고 하는 확고한 마음이 생기길 바란다.
낯설고 답답하고 암담하고...
다른 사람의 힘든 이야기를 들으면서
내가 더 힘들어지고 개선되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엿다.
상담시 가장 중점적으로 둔 이야기는 나에 대한 것이 아니었고.
다른 분의 이야기였는데
나와 비슷한 상황과 부분이 많아서 공감도 되고 슬프기도 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슬픈와중에
내 감정이 정리되고 이성적으로 생각 할 수 있게 되었다.
오늘 바뀌는 모습을 본 것처럼 나도 변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다 내잘못이다’ 라고 생각하던 것을 많이 버릴 수 있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우리 가족과 나도 이런과정을 통해
개선되었으면 한다 라는 마음과
여전히 “나도 해낼 수 있는 가?” 라는
두려움이 충돌하고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 더 이어질 상담을 통해서 이런 두려움을
완전히 버리고 싶고 버리고 하는 확고한 마음이 생기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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