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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담자가 집단상담 종결 후 직접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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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NO BRAIN] 이만큼 살고 있지 못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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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00 조회 327회 작성일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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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NO BRAIN 심리파티

SESSION 1_TUNE UP]

나 아닌 다른 사람들의 어려움을

듣고 내 문제는 작게 느껴졌다.

공감하는 나 자신을 봤고..

꼭 울지 않아도 감정을 느끼는

나 자신을 봤다.

처음에 대표님의 호피 무늬 옷과

검정 선글라스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저 사람이 대표님이 맞나 했다.

이제껏 나는 예의만 차리는 사람들만

만나봤구나.. 했다.

우물 안 개구리라고 할까.

그래서 대표님의 **과 험한 말투가

들리지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고, 과거 "***"이 떠올랐다.

직접 그런 사람을 만나긴

처음이었다.

결국 같은 류의 사람 같았다.

사실 지난번 "*** ******"에서

양복 입으신 대표님을 봤었다.

그래서 아, 저건 ***구나

알 수 있었다.

'뭣이 중헌디...'

** 얘기도 나한텐 큰일이구나.. 한다.

새삼 또 얘기한 건 그것도 날

힘들게 하는 배경이구나..

그 가족들도 다 힘들구나.. 알았다.

그걸 잃어서 얻은 자유도 있다.

이만큼 살고 있지 못할 것 같다.

우리는 자유롭다.

내 동생들이랑 나...

우릴 위해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도 모른단

생각도 했다.

앞으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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