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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담자가 집단상담 종결 후 직접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성공적인 마인드원만의
치료효과를 증명합니다.



나는 밖으로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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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OO 조회 48회 작성일 2025-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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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NO BRAIN 심리파티

SESSION 3_HERE & NOW]


상담하러 오기 전만 해도

이곳에 오는 것이 싫었다.


근데 오니까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지금 나의 상태는 어떤가 되돌아봤다.


내 세상은 좁다.

나는 내 세상을 넓혀준 사람을 잊지 못했던 것 같다.


내 세상을 넓혀야 한다.

휴대폰(가상세계)을 덜 보고 밖으로 나가야 한다.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이불 밖에서 나와야 한다.

나는 내 상태를 핑계로 다시금 세상과 등지고 있었다.


그것이 편하니까.

근데 이젠 그마저도 괴롭고 힘들다.


나는 밖으로 나갈 것이다.

이젠 그만 **해야겠다.


살아가며 더 많은 사람을 만나고

부딪히고 힘들겠지만 기대된다.


오늘 사람들과 손 잡고

이야기를 나누는데 눈물이 많이 났다.


왜 울었나? 생각해보니

사람들 만나는 게 좋다.


촉감을 느끼고 얼굴을 마주볼 때

나 자신이 살아있음을 느낀다.


나는 살고 싶다!!

이왕 사는 거 멋지고 행복하게 살고 싶다.


세상은 내 맘대로 돌아가진 않지만

그게 마음에 안 들지만 내가 변하면 조금 달라지지 않을까...


겁내지 말고 표현을 해야겠다.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화내지 못한 미련이 남아있다.


실컷 미워했더라면 어땠을까.

어떨지는 모르지만 이제는 표현을 할 거다.


어떤 일이 생기면 그건 그때 가서 생각하자.

어차피 아무도 미래를 알 수 없다.


그러니까 일단 해보고 가보자.

싫으면 실컷 욕하고 화내자.


신경이 쓰이면 쓰인다 인정하자.

나의 줏대를 만들자.

나를 알고 믿어보자.


내가 하는 것이 나를 위한

일인가에 대해 생각해보자.


나를 위한 일을 스스로에게 많이 하자.


나는 오늘 나의 문제를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를 하는 게

조금 두려웠는데 말하고 나니 후련했다.

내 **같은 고민을 10명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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