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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담자가 집단상담 종결 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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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NO BRAIN] 이 삶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건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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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OO 조회 345회 작성일 2026-06-2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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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컨디션과 체력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져있는 상태였다.


6개월간 24시간 사라지지 않는 공황으로

몸이 많이 면역력이 떨어져 있었다.


긴 시간 프로그램에 참여할 자신도 없었지만,

내 몸을 나아지게 할 의지로 버텨보았다.


사실 나는 타인의 눈을 의식하는 게 심하다.


그래서 말도 이쁘게 하고

좋은 태도로 살려고 노력했다.


그런데 타인의 눈을 의식한다는 것은

사실 타인에 대한 평가도 심하게 한다는 걸 의미한다.


그래서 솔직히 노브레인 심리파티 프로그램 시작할 때

선생님의 언행이 나에게 불편했다.


"나와 맞지 않는 사람"이었고 급격히 피곤함과

심장박동이 느껴지면서 이곳을 벗어나고 싶었다.


하지만 나는 이런 지금의 나를 고치러 왔다.


그렇다면 타인을 평가하고 회피하려는

이 본능부터 이겨내야 할 것 같았다.


그래서 열린 마음으로 참여하려고 노력했다.


내가 불편한 상황을 피하는 건

나를 발전시키지 않는다.


다행히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건 좋아하는 편이라

긴 시간 동안 그래도 재밌게 즐길 수 있었다.


다들 자기만의 싸움이 있고 아픔이 있었다.

서로 이야기를 쏟아냈다. 새로웠다.


선생님의 방식이 힘들긴 했지만

그 어떤 상황에도 버티는 힘을 기르는 좋은 첫걸음이 된 것 같다.


나의 몸은 생각보다 강하다.

내가 힘들까 봐, 지칠까 봐

겁먹지 않고 나를 믿고 살아가보자.


이 삶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건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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