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NO BRAIN] 아이의 말을 잘 듣고 알아들을 수 있는 엄마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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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낯설어 긴장을 많이 하고 있었고,
한마디 한마디 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앞에 앉으신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와 비슷한 문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나도 어느 부분에서
불안을 느끼게 되는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나의 불안과 나의 역량을
딸아이에게 걱정이라는 이름으로 행동을 제한하고 차단했었다.
딸아이의 모습을 보고
나보다 더 용기 있고 당당한 모습에 놀랐다.
어쩌면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아이를
너무 제한하고 있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자녀 양육에 대한 기준이 없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모르고 있다는 것을 감추고 싶어 회피했던 것 같다.
막연히 나처럼 살지 않게 하고 싶었는데
내가 우리 아이가 나처럼 살게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양육할지 기준을 세우고
아이의 말을 잘 듣고 알아들을 수 있는 엄마가 되고 싶다.




